공지
100만 누적 방문 감사합니다!
2022년 01월 09일, 첫 글을 작성한 이후로 2년 4개월 동안 총 500개 가량의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방문과 관심 덕분에 누적 방문자 100만이라는 숫자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의 숫자에 도달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동안 매번 무언가를 할 때 작심삼일로 끝나는 때도 많았고, 귀찮다고 다음으로 미루는 때도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그동안 '꾸준히 무언가를 해서 하나의 결과로 얻고 싶다'라는 목적을 달성한 순간이기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누적방문 100만이 달성된 시점에 '중간 점검'의 시간으로 한번 '회고'를 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회고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좋은 점에 대해서 되돌아봅니다.
첫 번째로는, '나에게 맞는 내 것을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공부해야지’라는 생각에 책을 보거나 사이트를 확인하며 공부를 해왔지만, 다른 사람이 쓴 글이기에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공부를 하면서 내가 이해한 방향으로 정리하여서 블로깅을 함으로써, 언제든 글을 다시 읽게 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똑같은 고민을 반복해서 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내가 만들어 둔 책장(블로그)에 하나씩 정리하여서 책 들(글)을 꼽아두면 ‘내가 어디에 이 책을 두었지?’할 때, 언제든 이를 찾아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이전에 했던 고민들도 정리해 둔 글들을 보면서 똑같은 고민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는, ‘관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경험했던 글들을 많이 적는 편이지만,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개념을 알게 되면서 하나의 관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개념이 파생되고, 또 다른 글로 이어져서 결국에는 하나의 개념이였다는 점을 느낄 때 '재미있다'라는 관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나의 퍼즐로 비유할때, 여러 가지 퍼즐 조각이 있을 때 하나로 맞춰져서 그림이 되었을 때 뿌듯함도 있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부족하고 미숙한 점이 많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이에 대해 관심을 갖아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공유하고 성장해 나아가는 블로그를 만들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