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9일 날 첫 글을 작성한 이후로 지금 2023년 12월 06일까지 약 1년 10개월 가량을 블로그를 운영하였습니다.
오늘 누적 방문자 40만이라는 저만의 뜻 깊은 의미를 가지는 날이고 중간 지점을 가지기 위해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 시작부터 지금까지.. 짧은 정리를 해봤습니다
그동안 한 가지를 꾸준하게 하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마음만 먹고 그만 뒀던 때도 있고, 작심삼일로 삼일을 넘기지 못하던 일도 있었기에 무언가를 꾸준하게 해 보자라는 생각을 항상 가져왔던 것 같습니다.
또한 기억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해 왔고 이를 위해 항상 적는 습관을 가져왔습니다.
적어온 노트들이 가득 차는것을 보면서 이런 점을 생각해 봤을 때, 내가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블로그를 선택하게 된 거 같습니다.
1년 정도 되었을때, 조금씩 적어오던 글들에 많은 분들이 참고해 주셨고 티스토리나 velog에서도 작성한 글을 참고하여 글을 작성하는 것을 보았을 때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또한 조금씩의 광고 수익을 얻으면서 더욱 의욕이 고취되었던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운영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때는 여러개의 각각 다른 주제들이 하나로 모여지는 모습을 보았을 때인 것 같습니다.
A라는 개념이 B라는 개념으로 이어져서 하나의 글로 이어져서 동떨어진 개념이 아니었고 A에서 B로 이어지는 개념이었다는 느낌을 가졌을 때나 A라는 개념이 파생되어서 B라는 개념으로 이어지는구나 했을 때의 뿌듯함을 느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글이 도움이 되었다리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였던 거 같습니다.
1년 10개월 동안 그동안 해왔던 것들을 정리해오는 글들이 많았지만 앞으로는 지금까지 작성한 글들을 보강해 나아가고 알고 있는 노하우들을 적는 글들을 많이 작성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일기를 쓰는 것이 아닌 객관적인 입장에서 글을 읽었을 때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한 글들을 주로 작성하려고 노력할 예정입니다.
항상 글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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