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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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책을 읽고 좋았던 글귀나 생각들에 대해 정리를 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아직 마흔이 되지는 않았지만 언젠가는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 중에 하나였습니다.예전에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하석진님이 나오는 편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내용 중 하석진님이 읽고 있던 책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라는 책이었습니다. 철학이라는 책 분야는 생소하였지만, 그 당시 책을 내용이 잠깐 언급되었는데 상당히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하여 이에 대한 호기심으로 읽어보게 된 것 같습니다.처음에는 책을 읽는데 "나이에 대한 제한이 있는걸까?"라는 생각에 "아직 30대인데 읽어도 될까?"라는 엉뚱한 생각도 해 보았지만, 어느 나이 때 읽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었던 것 같았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왜 그동안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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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읽고 좋았던 글귀나 생각들에 대해 정리를 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주식 투자를 하고 있지만, 그 회사에 대해 정확히 알고 투자를 하느냐라는 나에게 되물음을 했을 때, '그렇지 않다'라는 대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주식 투자에서도 수치나 지표를 보지 않고 단지, 그 회사의 명성이나 미래의 성장만으로 투자하는 방식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오래 두면 오르겠지'라는 식의 투자 방식이었습니다. 해당 책에 아래와 같은 말이 있습니다."자기가 하는 일을 잘 알면 도박이 아니다. 무작정 돈을 붓고 기도를 올린다면 그게 바로 도박이다"위와 같은 말을 읽게 되고 잘 알고 투자를 한다면 도박이 아니지만 '무작정 돈을 붓고 오르기만을 기도하는 것은 도박이다'라는 말로 해석이 되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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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역행자

책을 읽고 좋았던 글귀나 생각들에 대해 정리를 합니다.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 살아간다. 사람들은 이들을 순리자라 부른다. 5퍼센트의 인간은 본성을 거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유전자, 무의식, 자의식의 꼭두각시에서 벗어난 자, 사람들은 이들을 역행자라 부른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역행자'에 대한 책 이야기를 하게 되어 궁금증도 있었고 독서모임에서 해당 책을 주제로 독서토론을 하는 것을 종종 본 기억에 궁금함에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책을 읽었을 때는 느낌은 작가님께 죄송하지만 사기꾼인가?라는 생각으로 믿음이 가지 않았습니다. 책에서 매번 '매월 수익이 발생한다.', '경제적인 자유를 얻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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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잠 1, 2

책을 읽고 좋았던 글귀나 생각들에 대해 정리를 합니다. “우린 일생의 3분의 1을 자면서 보내요. 사람이 90년을 산다고 가정하면 30년을 자는 셈이다. 쓸모없다고 치부돼 잊히는 시간, 우리가 잃어버리는 시간이 장장 30년이다. 30년.. 지금 내 나이보다 많은 시간 게다가 12분의 1은 꿈을 꾸면서 보내죠”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예전에 작가의 책 중 '고양이'와 '문명'이라는 책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참 재미있게 봤던 거 같습니다. 사회 풍자 내용을 의인화하여 좀 더 친근한 동물로 이야기했다는 점이 감명 깊었던 거 같습니다. 이런 작가의 관심과 요즘 잠을 자도자도 피곤하다는 생각에 '잠'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가져서 해당 책을 접하게 된 거 같습니다. 해당 내용은 소설이기에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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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도파민네이션

책을 읽고 좋았던 글귀나 생각들에 대해 정리를 합니다. 우연히 대화 중에 ‘도파민 중독자’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는 자극적인 무언가를 계속 갈망하는 중독현상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도 돌이켜보면 도파민을 추구하는 '자극적인 영상’을 보면서 더 자극적인 영상을 갈망했던거 같습니다. 드라마와 같은 긴 영상을 볼때도 있지만 ‘짧은 영상을 생각 없이 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 릴스를 보면서 좀 더 자극적인 것들을 계속적으로 자극적인 것들을 갈망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출퇴근길에 짧은 영상들로 내 머리를 가득 채우면 누군가와 대화를 할때 연상되는 단어들이 기억이 잘 안 났던 것 같습니다. “그 이름이 뭐지 그그.. 단어가 뭐였더라..”라는 것들과 같이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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