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말 하는것 만큼이나 듣는 것에 대한 중요성 :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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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대화(對話)의 사전적 의미를 알고 있으신가요? 對(대할 대), 話(말할 화)의 한자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 의미는 '이야기를 주고받음. 또는 그 이야기'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대화 내에서 이야기는 사람마다 성격 혹은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각각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대표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두괄식' 방법을 통해,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고 이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하는 방식이 있고 '미괄식' 방법으로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들을 먼저 이야기하고 최종적인 결론을 이야기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각자의 대화 방법으로 이야기를 하며 결론적으로는 이야기하고자 하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은 목적을 가지는 하나의 주제로 이야..
[짧은 생각] 삶의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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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가치관이라는 말은 사전적으로 '가치에 대한 관점'이라고 합니다. 즉, 삶의 가치관은 내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점적으로 두는 무언가를 추구하면서 사는 삶'이라고 해석이 됩니다. "나는 ~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어"라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내가 추구하는 목표이자 가치관을 꿈꾸면서 살아갑니다. 이렇듯, '목표로 두는 무언가'는 사람마다 모두가 일관되지 않으며, 모두가 동일한 방향으로 추구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또한, 각자의 다른 가치관 속에서 서로의 가치관이 옳고 그름으로 나눠지는 것이 아닌, 각자의 가치관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누군가가 "돈 만 너무 추구하는 거 아니야?"라고 부에 대한 가치관에 대해서 비판을 받아서는 안 되는 것처럼 모두 각..
[짧은 생각] 말 한마디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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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대학생 때 졸업하기 전에 '사회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수줍음도 많고 사회성도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점이었고,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면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주로 카페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지나서 생각을 해보니 이때 극복을 하고 싶었던 것들이 많이 극복되어서 지금까지 이어지며 '잘했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 말이 있는데, 이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입니다. 사장님이 시켜서 한 말은 아니지만, 함께 일하던 분이 '매장을 이용해 주어서 감사하다'라는 의..
[짧은 생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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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오랜만에 친구와 시간이 맞아서 일본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드는 짧은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여행 전 여권을 확인해 보니 2017년도에 다녀온 해외여행 이후에 가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동안 다들 가는 해외여행을 안 가고 뭐 하고 살았나라고 생각도 드는 한편, 막상 간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신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잡힌 여행이라 시간을 맞추다 보니 2주 안에 항공, 숙소, 교통을 예약해야 했고, 바쁜 친구를 대신해서 찾아보고 예약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예약이나 계획들이 참 귀찮고 번거로운 것들도 많기에 준비과정이 힘들다는 생각을 했지만, 지나서 생각 해보니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대부분 그동안 여행에서 같이..
[짧은 생각] 개발자를 직업으로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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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들을 적어봅니다. 2016년도에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현재 7년 차 개발자로 밥벌이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개발자를 직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그 당시에 만났던 귀감이 되는 좋은 분들의 영향으로 이렇게 직업으로 선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났었고 지금도 만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이 있었기에 제가 '개발자'라는 직업을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시작은 수능을 본 이후에 그때까지 내가 어떤 학부를 선택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도중에 '친한 친구'의 추천이 있었고, 그때에 게임도 좋아했고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에 '정보통신학과'를 선택하여 입학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지나서 생각해보면 정말 어이없는 ..
[짧은 생각] 경험주의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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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들을 정리해 봅니다. 이전에 새롭게 React 관련 프로젝트를 맡게 되어서 공부를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새롭게 맡기 전에 1년간 AngularJS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수행했지만 React라는 프레임워크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게 두려움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에서는 충분히 스터디 할 시간을 주어졌고, 책을 보면서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스터디를 하던 중 뭔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이론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너무 막연한 이론만 하고 있는 게 아닐까? 내가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황도 아니고.. 내가 뭐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던 시점에 '학습적 코딩'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