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말 한마디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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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대학생 때 졸업하기 전에 '사회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수줍음도 많고 사회성도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점이었고,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면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주로 카페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지나서 생각을 해보니 이때 극복을 하고 싶었던 것들이 많이 극복되어서 지금까지 이어지며 '잘했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 말이 있는데, 이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입니다. 사장님이 시켜서 한 말은 아니지만, 함께 일하던 분이 '매장을 이용해 주어서 감사하다'라는 의..
[짧은 생각] 이번 주에는 로또 당첨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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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언제부터인가 산지 기억은 안 나지만, 한 주의 루틴과 같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매 주 5000원씩 로또를 구매합니다. 주로 자동으로 구매하며, 구매할 때는 '이번주에는 로또에 당첨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로또와 관련하여 '로또 1등이 되면 뭐 할지'에 대한 주제로 가끔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대략 당첨금이 20억이라고 할 때, 세금 떼고 남으면 얼마 안 남을 것 같아.. 아마 집 하나 사면 당첨금 다 쓰지 않을까? 그리고, 당첨금으로만 생활을 할 수 없을 거 같은데?"라고 아직 당첨은 안 되었지만 당첨 후에 즐거운 계획은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로또를 사는 이유는 ‘혹시 나에게도 행운이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
[짧은 생각] 아킬레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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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사람의 신체 부위 중 아킬레스건의 유래에 대해 알고 있으신가요? 아킬레스건에 대해 알게 된 계기는 어릴 적에 티비에서 재미있게 봤던 ‘그리스 로마신화 올림포스 가디언’이라는 만화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만화 내용 중에 ‘아킬레우스’라는 인물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이 인물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기억을 떠올려서 유튜브로 만화가 있을까 해서 찾아봤는데 우연히 발견하여서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였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가볍게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이 유래는 트로이 전쟁 이야기에 나오는 아킬레스의 약점을 뜻합니다. 그의 어머니 테티스는 아킬레스를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하여 저승에 흐르는 스틱스 강물에 그를 넣었다가 빼었는데, 테티스가 잡고 있던..
[짧은 생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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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오랜만에 친구와 시간이 맞아서 일본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드는 짧은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여행 전 여권을 확인해 보니 2017년도에 다녀온 해외여행 이후에 가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동안 다들 가는 해외여행을 안 가고 뭐 하고 살았나라고 생각도 드는 한편, 막상 간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신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잡힌 여행이라 시간을 맞추다 보니 2주 안에 항공, 숙소, 교통을 예약해야 했고, 바쁜 친구를 대신해서 찾아보고 예약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예약이나 계획들이 참 귀찮고 번거로운 것들도 많기에 준비과정이 힘들다는 생각을 했지만, 지나서 생각 해보니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대부분 그동안 여행에서 같이..
[짧은 생각] 상대적이거나 혹은 절대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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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대학교를 다닐 때, 학점에 대한 평가 기준으로 상대평가 혹은 절대평가를 통해 평가받았던 기억이 문득 들었습니다. 이러한 상대평가는 사전적으로는 개인의 학업성과를 다른 학생의 성적과 비교하여 집단내에서의 상대적 위치로 평가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절대평가는 사전적으로는 특정 점수와 같은 절대적인 기준으로 학업 성취도인 성적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봤을 때, 두 개의 차이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점수를 받거나 혹은 내 자신의 능력만을 평가하여 점수를 받는다는 차이가 있다고 해석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평가적인 부분에서도 상대적, 절대적 기준이 있지만 생각에 있어서도 '상대적인 생각'과 '절대적인 생각'이 있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예컨대 “내가 ..
[짧은 생각] 취미 생활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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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몇 년 전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싸이월드가 복구가 되어서 그때의 사진이나 글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다닐때 인기가 많았기에 그때의 추억들이 많이 담겨 있었습니다. 추억들은 그 시절의 모습이 담긴 사진첩이나 가끔씩 적었던 게시판, 친구들과 비밀글로 적었던 방명록들을 보면서 추억에 빠지는 한편으로는 이불킥을 할 것 같은 '흑역사들'이 적혀있는 부끄러운 글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적었던 글들을 보면서 그때는 ‘내가 왜 그런 말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지나서 보니 그때의 상황의 뭐가 힘들다고 ‘왜 그렇게 이야기를 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글들도 있었습니다. '지나 보니 정말 별거 아닌 작은 일이었는데...'라며..
[짧은 생각] 평생 꾸준히 하기로 생각한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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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내가 목표하는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항상 시간이 확보된 것도 아니고, 하고자 하는 일을 할 때 다른 일이 생길 수 있기에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중에서도 시간을 쪼개서 꾸준히 해야겠다는 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는 운동입니다. 취미생활로 헬스장을 다닙니다. 한 주에 2번이나 3번을 가려고 하는데 가려는 날마다 '갈까? 말까?'라는 내 자신과 싸움을 하지만, 막상 다녀오게 되면 기분도 좋고 몸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잘 다녀왔다고 생각을 가집니다. 예전부터 어깨 뭉침이 자주 생겼습니다. 어깨가 뭉치면 두통까지 이어지는 피곤함의 반복이여서 이럴 때면, 근육이완제를 ..
[짧은 생각] 결정을 잘 하는 편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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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점심 메뉴로 무엇을 고를지에 대해 고민을 하는 일이 자주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먹고 싶은 점심 메뉴가 있다면 이를 따라서 선택하지만, 의견이 없다면 메뉴로 무엇을 고를지 항상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점심 메뉴가 적혀 있는 '룰렛 시스템'을 만들어서 룰렛이 결정해 주는 메뉴를 가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주로 이럴 때는 여러 가지 메뉴가 모여있는 건물로 찾아가서 각각 의견을 취합하여 선택하여 점심 메뉴를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점심 메뉴와 같은 작은 결정에서부터 하루에 크고 작은 수많은 결정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하루종일 결정과 씨름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결정들은 누군가의 의견을..
[짧은 생각] 가끔은 뒤 돌아보면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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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들을 적어봅니다. 어린 시절의 모습을 부모님이 필름 카메라로 찍어 인화하여 앨범으로 만들어 주신 것이 있습니다. 가끔 어릴 적 이야기를 하다 보면 그때 사진이 궁금하다고 앨범을 펼쳐서 종종 보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며 그때를 회상하면 ‘~이때는 ~이랬지’라고 추억하며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요즘은 클라우드 한 구석에 있는 사진들은 하나의 폴더에 정리만 되어 있지 앨범보다는 잘 챙겨보는 것 같지 않습니다. 이렇듯 문득 인화된 사진들이 있는 앨범을 보면서 어린시절을 회상하지만 평소 나는 하나의 일에 대해 ‘뒤를 돌아보면서 살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뒤 돌아보는 것을 '회고(回顧)'라고 합니다. 한자 의미로는 돌아올 회에 돌아볼 고로 의미하며 ..
[짧은 생각] 개발자를 직업으로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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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들을 적어봅니다. 2016년도에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현재 7년 차 개발자로 밥벌이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개발자를 직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그 당시에 만났던 귀감이 되는 좋은 분들의 영향으로 이렇게 직업으로 선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났었고 지금도 만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이 있었기에 제가 '개발자'라는 직업을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시작은 수능을 본 이후에 그때까지 내가 어떤 학부를 선택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도중에 '친한 친구'의 추천이 있었고, 그때에 게임도 좋아했고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에 '정보통신학과'를 선택하여 입학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지나서 생각해보면 정말 어이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