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내 마음의 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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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고 담을 수 있는 하나의 그릇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그릇은 모두가 동일한 크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며, 각자마다 다른 크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크기에서도 간장을 담는 작은 종지 그릇의 크기 일 수도 있고, 밥을 담을 수 있는 밥그릇 크기 일수도 있으며 많은 물을 담을 수 있는 양동이와 같은 크기 일 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다른 크기를 가지고 있기에 같은 양의 물을 부은다고 한다면, 그릇이 넘쳐서 흐를 수도 있고, 딱 맞는 크기가 될 수도 있으며 더 물을 부어도 될 만큼에 넉넉한 크기일 수도 있습니다. 삶 속에서도 그릇에 동일한 물을 붓는 것과 같이, 똑같은 일을 마주하였을때에도 사람마다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모두가 다른 것 같..
[짧은 생각] 삶의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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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가치관이라는 말은 사전적으로 '가치에 대한 관점'이라고 합니다. 즉, 삶의 가치관은 내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점적으로 두는 무언가를 추구하면서 사는 삶'이라고 해석이 됩니다. "나는 ~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어"라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내가 추구하는 목표이자 가치관을 꿈꾸면서 살아갑니다. 이렇듯, '목표로 두는 무언가'는 사람마다 모두가 일관되지 않으며, 모두가 동일한 방향으로 추구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또한, 각자의 다른 가치관 속에서 서로의 가치관이 옳고 그름으로 나눠지는 것이 아닌, 각자의 가치관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누군가가 "돈 만 너무 추구하는 거 아니야?"라고 부에 대한 가치관에 대해서 비판을 받아서는 안 되는 것처럼 모두 각..
[짧은 생각] 경험과 추측,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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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가끔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어떤 큰 주제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음.. ~ 이런 이야기를 하겠구나'라고 나의 경험을 비추어서 대화 내용을 ‘추측’이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추측은 맞을 때도 있지만 틀릴 때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섣불리 "아~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었죠?"라고 단순 추측에 기대에서 먼저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렇듯, 추측은 내 경험에 비추어서 드는 생각으로 '각자마다 상황에 따르는 다양한 경험에서 따라서 비추어집니다'. 흔히 상대방을 이해하고자 할 때 하는 말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았기에 생각은 똑같을 수 없다'라는 말처럼, 모두의 생각과 경험은 일관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경험 중에서도 내 자신의 ..
[짧은 생각] 근지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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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최근에, 큰 마음 먹고 헬스장 피티를 등록했습니다. 그동안은 유튜브를 참고하면서 운동 기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왔습니다. 영상에서 알려주는 자세로 따라서 하는데, 이상하게 등 운동을 하고 난 다음날에는 등에 근육통이 오는 것이 아니고 팔에 근육통이 오는 현상이 지속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내가 올바른 자세로 운동하고 있지 않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평생 하기로 마음먹은 운동이니 전문가에게 제대로 배워보고자라는 마음에 큰 마음먹고 피티를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피티는 체계적으로 각각 부위에 대해 자극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운동 방법을 가르쳐주고, 올바른 자세를 잡아주는 형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올바른 자세를 취했을 때, 피티쌤이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서 직..
[짧은 생각] 타이밍과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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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타이밍이라는 단어를 알고 있으신가요? 사전적인 의미로는 '동작의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순간. 또는 그 순간을 위하여 동작의 속도를 맞춤.'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이는 여러번의 동작들이 있었을 때, 그 동작들 중에서도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내는 '순간'을 타이밍이라고 해석하였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결혼을 결정하게 된 계기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궁금했던, "형수님이랑 결혼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셨나요? 결혼을 할 사람을 만났을 때, 뒤에서 후광이 비치면서 딱! 이 사람이다!라는 느낌이 오셨나요?"라고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대답을 해주신 분들 중에서 특히 대리님 한 분이 이야기 하셨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 당시 만나는데 ..
[짧은 생각] 말 한마디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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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대학생 때 졸업하기 전에 '사회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수줍음도 많고 사회성도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점이었고,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면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주로 카페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지나서 생각을 해보니 이때 극복을 하고 싶었던 것들이 많이 극복되어서 지금까지 이어지며 '잘했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 말이 있는데, 이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입니다. 사장님이 시켜서 한 말은 아니지만, 함께 일하던 분이 '매장을 이용해 주어서 감사하다'라는 의..
[짧은 생각] 이번 주에는 로또 당첨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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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언제부터인가 산지 기억은 안 나지만, 한 주의 루틴과 같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매 주 5000원씩 로또를 구매합니다. 주로 자동으로 구매하며, 구매할 때는 '이번주에는 로또에 당첨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로또와 관련하여 '로또 1등이 되면 뭐 할지'에 대한 주제로 가끔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대략 당첨금이 20억이라고 할 때, 세금 떼고 남으면 얼마 안 남을 것 같아.. 아마 집 하나 사면 당첨금 다 쓰지 않을까? 그리고, 당첨금으로만 생활을 할 수 없을 거 같은데?"라고 아직 당첨은 안 되었지만 당첨 후에 즐거운 계획은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로또를 사는 이유는 ‘혹시 나에게도 행운이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
[짧은 생각] 아킬레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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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사람의 신체 부위 중 아킬레스건의 유래에 대해 알고 있으신가요? 아킬레스건에 대해 알게 된 계기는 어릴 적에 티비에서 재미있게 봤던 ‘그리스 로마신화 올림포스 가디언’이라는 만화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만화 내용 중에 ‘아킬레우스’라는 인물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이 인물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기억을 떠올려서 유튜브로 만화가 있을까 해서 찾아봤는데 우연히 발견하여서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였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가볍게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이 유래는 트로이 전쟁 이야기에 나오는 아킬레스의 약점을 뜻합니다. 그의 어머니 테티스는 아킬레스를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하여 저승에 흐르는 스틱스 강물에 그를 넣었다가 빼었는데, 테티스가 잡고 있던..
[짧은 생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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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오랜만에 친구와 시간이 맞아서 일본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드는 짧은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여행 전 여권을 확인해 보니 2017년도에 다녀온 해외여행 이후에 가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동안 다들 가는 해외여행을 안 가고 뭐 하고 살았나라고 생각도 드는 한편, 막상 간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신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잡힌 여행이라 시간을 맞추다 보니 2주 안에 항공, 숙소, 교통을 예약해야 했고, 바쁜 친구를 대신해서 찾아보고 예약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예약이나 계획들이 참 귀찮고 번거로운 것들도 많기에 준비과정이 힘들다는 생각을 했지만, 지나서 생각 해보니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대부분 그동안 여행에서 같이..
[책 리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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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책 리뷰
책을 읽고 좋았던 글귀나 생각들에 대해 정리를 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아직 마흔이 되지는 않았지만 언젠가는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 중에 하나였습니다.예전에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하석진님이 나오는 편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내용 중 하석진님이 읽고 있던 책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라는 책이었습니다. 철학이라는 책 분야는 생소하였지만, 그 당시 책을 내용이 잠깐 언급되었는데 상당히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하여 이에 대한 호기심으로 읽어보게 된 것 같습니다.처음에는 책을 읽는데 "나이에 대한 제한이 있는걸까?"라는 생각에 "아직 30대인데 읽어도 될까?"라는 엉뚱한 생각도 해 보았지만, 어느 나이 때 읽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었던 것 같았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왜 그동안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