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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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매년 새해가 다가오기 전에는 내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항상 세웠던 것 같습니다.이러한, 목표는 작년에 부족했던 것들이나 앞으로 이루고 싶은 것들을 생각하면서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작년보다 더 나은 한 해를 보내야지!'라는 생각으로 연말에 목표를 세우고 새해를 맞이해 왔던 것 같습니다.매년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작년의 계획들을 되돌아보았을 때는 후회가 남는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내가 이 상황을 놓치지 않고 잘 잡았더라면..!'이라는 생각이나 '조금 더 그때의 시간을 알차게 보냈더라면..!'이라는 생각들로 후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이러한 후회들을 생각하면서 '내가 그때 너무 큰 목표를 세웠는가?'라고 되새겨 보았을 때는 '그렇지는..
[회고] 2024년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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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회고
2024년도에 있었던 일들을 기록해 봅니다. 1) 블로그 통계 1. 올해 블로그 총 개수💡 올해 블로그 총 개수- 올해 작성한 블로그 총 개수 : 254개 - 수치 상 매일 0.7개의 글을 작성하였고, 약 1.5일마다 한 개의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작년에 105개의 블로깅을 한 것에 비하면 41% 증가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올해는 큰 폭으로 증가한 내용은 Java, React & React Native, 취미 생활 글들을 상대적으로 많이 블로깅을 하였습니다.- 좀 더 다양한 분야에 작성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카테고리2023년2024년변화량공통415+11Github2325+2Java140240+100DB2844+16Docker417+13Javascript & Typescr..
[짧은 생각]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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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들을 정리해 봅니다. 사람마다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의 시간은 24시간입니다. 이러한 공평한 시간에서 각자마다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시간을 활용합니다. 누군가는 취미 생활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도 있고, 또 누군가는 휴식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또 다른 사람은 미래를 위해서 자기 계발에 투자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이러한, 공평하게 주어진 '24시간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자 내가 활용하는 것'이기에 이 동등하게 주어진 시간에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각자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한때, '미라클 모닝'이라는 말이 유행이었던 적이 있습니다.이는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고 이 시간을 자기 계..
[짧은 생각] 둥글둥글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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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들을 정리해 봅니다. 삶의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항상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둥글둥글하게 살자'입니다. 이는 마주하는 일에 대해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며, 융통성을 가진 넓은 마음을 가지고 생각을 하자는 의미로 추구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관을 추구하게 된 계기는 한두 살 나이가 들 수록 느껴지는 것 중 하나는 상대방에 대한 생각이나 행동에 대해 '왜 그렇게 생각하거나 행동을 했을까?'라는 의문이 드는 때가 종종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는 점점 나만의 성격, 신념, 가치관이 확고해지면서 나와 다름을 알고 그 자체를 인정하고 수용해야 하지만, 이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복잡한 출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백팩을 메고 탈 때는 항상 가방을 앞으로..
[짧은 생각] 말 하는것 만큼이나 듣는 것에 대한 중요성 :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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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대화(對話)의 사전적 의미를 알고 있으신가요? 對(대할 대), 話(말할 화)의 한자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 의미는 '이야기를 주고받음. 또는 그 이야기'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대화 내에서 이야기는 사람마다 성격 혹은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각각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대표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두괄식' 방법을 통해,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고 이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하는 방식이 있고 '미괄식' 방법으로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들을 먼저 이야기하고 최종적인 결론을 이야기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각자의 대화 방법으로 이야기를 하며 결론적으로는 이야기하고자 하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은 목적을 가지는 하나의 주제로 이야..
[책 리뷰] 숙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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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책 리뷰
책을 읽고 좋았던 글귀나 생각들에 대해 정리를 위한 목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주위 분들과 이야기를 할 때, "요즘 무슨 책 읽어?"라고 물어볼 때가 있었습니다. "요즘 숙론이라는 책을 읽고 있어요."라고 대답을 하였고, 그럴 때면 항상 상대방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숙론? 숙론이 무슨 말이야?"라고 물어보면 "음.. 토론이랑 같은 의미인데, 작가이신 최재천 교수님이 토론이라는 단어를 다른 용어로 제안하신거에요 특정 문제에 대해 함께 깊이 생각하고 충분히 의논하는 과정을 숙론이라고 합니다."라고 답변을 했던 것 같습니다. "토론이라는 말과 조금 미묘한 차이가 있네"라고 이야기를 마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숙론은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게는, 회사 내에서 다른 분야의 인원들이 ..
[짧은 생각] 욕심과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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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일상생활에서 '이왕이면'이라는 수식어를 붙어서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이왕 하는 거면 욕심을 가져서 더 나은 것이나 더 좋은 선택지를 택하자라는 의미로 이러한 생각들을 자주 가지는 것 같습니다. 주로 특정 지역을 간다고 할 때, 여기까지 왔으니 '이왕이면 분위기 좋고 맛있는 음식점을 가야지!'라는 생각에 블로그의 후기를 검색하고 표로 정리해서 그 중 베스트가 되는 곳으로 선택해서 가는 편입니다. 또한, 블로그를 작성할 때에는 하나의 큰 주제에 대해서 작성을 하지만 '이왕이면 이 글에 파생되는 것들도 함께 알아두자!'라며 조금은 주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글에 대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글로 이어서 쓰는 것 같습니다. 그럴때면, 이러..
[짧은 생각] 숲과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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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배웠던 '무언가에 대해 바라보는 시점'에 대해서 문득 기억이 났습니다. 여기서 무언가를 바라볼 때의 '무언가'의 의미는 사람 자체가 될 수도 있고, 특정 물체가 될 수도 있으며 특정 행동 등의 다양한 것들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언가에 대해 바라보는 관점으로 '숲과 나무'로 비유가 됩니다. 숲은 이 무언가를 숲 전체로 넓게 바라보는 관점을 의미하며, 나무는 이 무언가를 나무 하나하나로 좁게 혹은 상세하게 바라보는 관점으로 비유적으로 사용이 됩니다. 이러한 비유에 대해 본질적 의미로는 숲을 의미하는 '거시적인 관점'과 나무를 의미하는 '미시적인 관점'을 의미합니다. '거시적인 관점'은 사전적으로 다양한 학문적으로 바라보는 주체는 다르지만, ..
[짧은 생각]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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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피드백'이라는 단어는 사전적으로 '출력된 결과를 다시 입력(원인)측에 되돌려 출력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즉, 입력과 출력 간의 관계에서 입력에 대한 출력이 도출되었을 때, 이에 대해서 추가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를 보완하고 다시 입력으로 되돌려 결과를 도출해 내는 하나의 순환적인 과정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즉, 일상에서 어떠한 일을 통해서 결과를 얻었을 때, 누군가가 그 결과를 봐주고 "이런 것은 좋은데, 이런 면이 좀 부족하네"라고 결과에 대한 조언을 해주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으로 설명이 됩니다. 알게 모르게, 일상 생활에서 이러한 피드백에 대해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잘하고 있는 중에 누군가가 이에 대해서..
[짧은 생각] 추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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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들을 정리해 봅니다 벌써 시간이 2024년 마지막 분기의 시작인 9월이 되었습니다. 2024년도가 시작한 지 어제 같은데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공기가 부는 9월이 왔다니 '참 시간이 빠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4년도 연초에는 작년에 부족했던 것들을 생각하며 신년 계획을 세웠었고 올해는 이것들을 모두 이루어야겠다는 마음으로 2024년을 마주했던 기억이 납니다. 9월이 된 시점에, 이전에 계획했던 것들을 다시 읽어보면서 이루어진 것도 있지만, 아직 이루지 못한 것들도 많아서 아쉬움이 남는 때인 것 같습니다. 특히, '새롭게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서는 많은 것들을 이루지 못하여서 반성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반성으로 '추진력'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추진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