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취미 생활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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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짧은 생각
문득 드는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몇 년 전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싸이월드가 복구가 되어서 그때의 사진이나 글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다닐때 인기가 많았기에 그때의 추억들이 많이 담겨 있었습니다. 추억들은 그 시절의 모습이 담긴 사진첩이나 가끔씩 적었던 게시판, 친구들과 비밀글로 적었던 방명록들을 보면서 추억에 빠지는 한편으로는 이불킥을 할 것 같은 '흑역사들'이 적혀있는 부끄러운 글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적었던 글들을 보면서 그때는 ‘내가 왜 그런 말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지나서 보니 그때의 상황의 뭐가 힘들다고 ‘왜 그렇게 이야기를 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글들도 있었습니다. '지나 보니 정말 별거 아닌 작은 일이었는데...'라며..